사회
신규 확진 371명…수도권 누적 대구 추월해 7,200명
입력 2020-08-28 19:20  | 수정 2020-08-28 19:34
【 앵커멘트 】
오늘도 코로나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71명입니다.

어제 441명에서 일단 400명대 아래로 다시 내려가긴 했지만, 보름째 세자릿수를 기록 중입니다.

수도권은 누적 확진자가 7,200명이 됐는데,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뒤 처음으로 전체 7,007명을 기록한 대구 누적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교회 관련이 두드러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19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9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 12개 교회까지 모두 합해 1,47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294명,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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