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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코로나19 속 가정주부 고충 토로 "하루 네끼 힘들어요"
입력 2020-08-28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혜영이 코로나19 속 힘든 일상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잠시 집에 하루 머물렀던 사과나무와의 대화"라는 글과 함께 거실 풍경을 공개했다.
이어 "아침 6:40am 점심 11:30am, 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 중등 점심시간이 나뉘어지고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요"라고 코로나19 속 힘든 가정주부의 삶을 언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식사 등을 책임지는 정혜영이 평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정혜영은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하려고 애씁니다"라면서 "여기에 기쁨 플러스를 얹어야겠지요? 이게 어려운 숙제"라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혜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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