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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11개월 딸, 밥 안 먹어...엄마들 힘내자고요"
입력 2020-08-28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소영이 육아의 현실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하는 건가 싶으실 텐데 매일 해달라고 해서 힘든 집어던지기. 셜록이(딸 애칭)는 격한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셜록 11개월. 몸 쓰는 건 좋아하는데 밥은 더럽게 안 먹어. 새벽부터 격하게 놀고 출근해서 격하게 일하고 밤에 또 격해져야 하는 엄마들. 힘내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소영은 딸을 안은 채 살아있는 놀이기구로 변신한 모습. 갸날픈 김소영에게 11개월 딸은 조금 벅차 보이지만 김소영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폈다. 김소영의 뒤로는 사랑스러운 그림이 걸려 있고 옆에 있는 테이블에는 오상진과 김소영의 웨딩 사진, 셜록이의 사진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아나운서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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