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문화재단,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사장 선임…임기 4년
입력 2020-08-28 15:48 
[사진 제공 = 삼성]

삼성문화재단은 임기가 만료된 이재용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이다.
김황식 이사장은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하고 2018년 12월부터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삼성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했다.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은 김황식 이사장의 프로필
인적 사항
연령 : 72세 (1948.8.9일 전남 장성 출생)
학력 : 독일 마부르크대학 수학 (79년), 서울대 법학과 학사 (71년), 광주제일고등학교 (66년)
주요 경력
2018년 호암재단 이사장【現】
2017년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現】
2014년 독일 대십자공로훈장 수상
2010년 제41대 국무총리
2008년 제21대 감사원 원장
2005년 대법원 대법관
2005년 법원행정처 차장
2004년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197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1972년 제14회 사법시험 합격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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