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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리사이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연기…"예술의 전당 운영 중단"
입력 2020-08-28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리사이틀 공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으로 인해 연기됐다.
클래식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28일 홈페이지에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취소 및 연기 안내"라는 글을 올렸다.
빈체로 측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베토벤 후기 소나타 리사이틀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연장으로 인해 예술의전당의 운영중단이 9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어렵게 재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
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선욱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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