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제목 확정…예정대로 내년 2월 개봉
입력 2020-08-28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예정대로 내년 2월 21일 개봉한다.
디즈니는 27일(현지시간) 영화 ‘이터널스(Eternals) 개봉을 2021년 2월 12일 그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이터널스는 ‘더 이터널스(The Eternals)로 알려졌으나 ‘The를 뺀 ‘이터널스로 제목을 확정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연기한다. 마동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출연한다.

‘이터널스는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올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2월 12일로 개봉이 미뤄졌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