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이태희 프로골퍼 매경오픈 우승 기념 연 1.7% 예금 출시

OK저축은행은 이태희 프로골퍼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 특판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태희 선수는 OK저축은행 소속으로 올해 한국프로골프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 상품의 금리는 연 1.7%로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가입 후 1년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연 1.7%의 금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억원까지다. 총 한도 5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OK저축은행 영업점 혹은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상품 가입 고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이태희 선수 친필 서명이 담긴 모자도 증정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태희 선수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며 상품을 통해 금리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