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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여진구 종영 소감…"쑥스럽지만 소중히 간직될 추억"
입력 2020-08-28 14:14  | 수정 2020-08-28 14:46
사진=여진구 SNS

사진=여진구 SNS

배우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진구는 어제(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여행 때의 어색하고 막막했던 느낌이 이제야 정말 집처럼 느껴질 때 즈음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여진구는 "작품 속의 역할로서가 아닌 여진구로서의 모습이 조금은 쑥스러우면서도 제겐 시청자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바달집'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될 추억이라 생각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현장 스탭 분들 너무 감사하다. 많이 챙겨주시고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성)동일 선배님, (김)희원 선배님 너무 고생 많으셨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제(27일) 종영한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여진구와 함께한 배우 성동일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금까지 찍었던 모든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고했어요 오빠", "최고였어요", "건강 조심하세요!", "쉬고 또 만나요 우리", "시즌2에서 꼭 봐요", "그리울거 같아" 등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시즌을 기대했습니다.

청춘스타 여진구는 '바퀴 달린 집'에서 소탈한 성격과 먹방, 요리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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