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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머더 발라드` 추가 공연 중단 "15일 재개 계획"
입력 2020-08-28 1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공연 중단 2주 연장 소식을 알렸다.
'머더 발라드' 제작사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28일 SNS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현재 8월 30일까지 임시 중단한 뮤지컬 '머더 발라드' 공연을 9월 13일(일)까지 2주 더 중단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국내 초연 이후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을 통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재공연이다. 김재범, 김경수, 고은성,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 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 장은아, 문진아, 소정화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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