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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강다니엘 듀엣 약속→김선호·제시 즉석 컬래버
입력 2020-08-28 1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뮤직뱅크를 깜짝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수박 방문판매에 끝까지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박명수와 유민상 등 지인들에게 수박을 판매하며 용돈을 획득한 ‘1박 2일 멤버들은 ‘뮤직뱅크를 깜짝 습격해 사상 최초로 ‘수박 경매를 시작한다고. 여섯 남자는 뿔뿔이 흩어져 가수들의 대기실을 방문, 상상치도 못한 이색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고 해 기대를 부른다.
맏형 연정훈은 강다니엘의 대기실을 찾아간다. 어색함을 물리치기 위해 초면에 대뜸 ‘1박 2일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구구절절 사정을 늘어놓던 연정훈은 나 솔직히 이런 거 잘 못 합니다!”라고 뜻밖의 고해성사를 날린다고. 하지만 처음에 숨 막히는 분위기를 보이던 두 사람은 급(急) 듀엣 결성까지 약속한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꿀 케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예.뽀 김선호와 ‘쎈 언니의 대명사 제시의 만남이 성사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조합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시의 토크에 김선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 것. 그러나 김선호는 수박 판매를 위해 제시의 신곡 댄스 커버까지 보여줬고, 제시와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이 밖에도 걸그룹 에이프릴을 찾아간 김종민은 물론 소유와 문세윤, 에릭남과 딘딘,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라비 등 ‘1박 2일 멤버들과 가수들의 만남이 그려진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신선한 케미스트리 속에서 탄생할 수박 경매는 어떤 모습일지, 최종 낙찰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 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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