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마구의 전당 업데이트
입력 2020-08-28 13:16 
[사진 제공 : 마구마구]

넷마블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마구의 전당, 신규 게임모드, 관전 기능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구의 전당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고수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다. 구단가치, 선수가치, 이적센터, 실시간 경기로 나뉘며 최상위 랭커를 달성하면 구단 마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엠블럼이 주어진다.
또한, 친선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다. 친구 또는 실력있는 이용자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으며, 방 개설자가 초대하면 관전할 수 있다.
신규 게임모드는 '마구 버거'와 '펑고 챌린지'로, 이벤트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구 버거는 손님이 주문한 버거를 만들어 제대로 전달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버거 판매로 달성한 점수가 높아지면 조리 난이도가 상승하고, 달성한 점수에 따라 게임재화와 아이템 등이 주어진다.

펑고 챌린지는 타자가 친 공을 적절한 타이밍에 터치해 잡는 게임모드로, 이용자가 잘할수록 물폭탄, 폭탄 등 위험한 타구가 추가된다. 게임 종료 후 달성한 누적 점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 넷마블은 특정 시간에 지정된 게임모드를 즐기면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 핫타임 이벤트를 상시 연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지난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적용하면서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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