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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분노, 사우나 방문 코로나19 확진자에 "일부러 병 퍼뜨리려고?"
입력 2020-08-28 1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하리수가 사우나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열, 호흡기 증세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자각하고도 사우나와 장례식장 등을 방문한 확진자의 기사를 캡처해서 공유했다.
하리수는 "정말 왜 이러는 건가요? 진짜 일부러 병을 퍼뜨리려고 그러는 거 맞죠?"라고 이해할 수 없다며 "그냥 제발 혼자만 당하세요. 왜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시나요?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 님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수많은 곳이 폐쇄돼고 자가격리 및 무서운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요"라고 일침했다.
하리수는 이어 "옛말에 틀린 말 하나도 없다니까.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란 말 진심 너무 와닿네"라고 답답해 했다.

하리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확진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 최근에도 거리두기 등을 지키지 않는 확진자에게 일침,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 트로트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sje@mkinternet.com
사진|하리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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