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들 '돼지독감' 북중미 출장 자제령
입력 2009-04-27 19:01  | 수정 2009-04-27 20:20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돼지 인플루엔자'가 창궐하고 있는 멕시코를 비롯한 북중미 지역 출장을 자제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또 현지 판매법인과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경로와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는 등 사전 예방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멕시코시티에 영업법인을 갖고 있고 멕시코시티 인근 께레타로와 티후아나에 각각 가전과 TV공장을 가동 중이며, LG전자는 판매법인과 TV세트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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