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서 17명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입력 2020-08-28 11:32  | 수정 2020-09-04 12:04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는 17명이며,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36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교회 교인 중 첫 확진자는 이달 22일에 나왔으며, 25일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이, 어제(27일)에는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교회 교인, 방문자,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 등이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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