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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바다의 왕자` 다 벗고 녹음, 이유는..."
입력 2020-08-28 11:31  | 수정 2020-08-28 12: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바다의 왕자'를 녹음 당시 누드 투혼(?)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진행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가 선곡되자 "녹음할 때 다 벗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도대체 왜 그런 거냐"라며 황당해 하는 전민기에게 "'새까만 선글라스에'라는 가사를 녹음할 때 '선'이 안 올라가더라. 그래서 벗어서 (안 올라간다는) 명분을 만들려고"라고 황당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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