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서 코로나19로 2명 사망…1명은 자택대기 중 숨져
입력 2020-08-28 11:16  | 수정 2020-09-04 12:04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례가 서울에서 2명 더 나와 오늘(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서울 18번째 사망자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이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어제(27일) 숨졌습니다.

서울 19번째 사망자 역시 80대였습니다. 그는 그제(26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27일) 확진됐습니다. 자택에서 격리병상 이송을 기다리던 중 상태가 악화했으며,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어제(27일) 오후 8시 16분쯤 사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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