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 밀반입 연예인 2명 구속
입력 2009-04-27 18:46  | 수정 2009-04-27 19:53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영화배우 28살 윤 모 씨와 모델 26살 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형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연급 영화배우인 윤 씨는 2007년 8월부터 1년여 간 예 씨 등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1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반입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