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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카카오M-밤을 걷는 밤`으로 디지털 예능 진출
입력 2020-08-28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감성 뮤지션 유희열이 색다른 분위기의 밤거리 산책 메이트로 나선다.
유희열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의 금요일 코너 ‘밤을 걷는 밤 호스트를 맡아, 감각적인 밤 산책으로 모바일 속 감성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도심, 유명 관광지 등 익숙한 공간을 찾아 낮과는 다른 밤 특유의 풍경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오감 힐링 밤마실 예능으로, 문상돈PD가 연출을 맡았다.
유희열은 한때 심야 라디오DJ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 11년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해 온 밤공기에 딱 맞는 감성 코드를 장착한 뮤지션이다. 이번에는 밤 산책을 함께하는 ‘밤 마실러로 변신해 첫 디지털콘텐츠를 시작한다.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진행력과 재치있는 입담, 풍성한 감성까지 특유의 매력으로, 밤 산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성을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할 예정이다. 밤 산책을 나선 장소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도 소개하며, 마치 옆집 오빠나 형과 함께 밤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 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토크까지 더할 계획이다.
문상돈PD는 감성 밤마실러 유희열과의 색다른 밤 산책을 통해 바쁜 일주일을 보내며 지친 감성을 회복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디지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희열이 호스트로 나선 '밤을 걷는 밤'은 오는 9월 4일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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