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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전남편 올랜도 블룸 득녀 축하 "아기 보고파"
입력 2020-08-28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득녀한 가운데 올랜도 블룸의 전처 미란다 커가 축하를 보냈다.
미란다 커는 27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행복하다. 아기가 너무 보고싶다"는 댓글을 달며 득녀를 축하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올랜드 블룸과 결혼, 2011년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7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미란다 커의 축하인사가 알려지자 현지 팬들은 "두 사람 모두 행복하길", "이혼 후에도 잘 지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 커와 이혼 후 2016년 케이티 페리와 교제를 시작한 뒤,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지난해 2월 약혼했다. 오는 6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결혼식을 취소했다. 두 사람은 최근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을 출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미란다 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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