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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썸씽로튼` 추가 공연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따라"
입력 2020-08-28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썸씽로튼'이 추가 공연 중단 소식을 알렸다.
썸씽로튼 제작사 엠씨어터는 28일 SNS에 "금일 오전 9시에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으로 인하여 9/1(화)~9/6(일) 총 9회차 공연이 추가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엠씨어터는 24일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썸씽로튼의 25~30일 공연(총 9회)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형제의 고군분투기를 다양한 패러디와 인용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닉 바텀 역에는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이, ‘셰익스피어 역에는 박건형, 서경수가,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 노윤, 여원, 곽동연이, 비아 역에는 리사와 제이민이, 포샤 역에는 최수진과 이봄소리가, ‘노스트라다무스역에는 김법래와 마이클리가 함께한다. 10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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