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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9월 18일→내년 2월26일로 개봉 연기
입력 2020-08-28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내년으로 개봉을 미뤘다.
디즈니는 27일(현지시간)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일을 기존 9월 18일에서 2021년 2월 26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연기를 결정한 것.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기구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제작되는 3번째 작품으로, ‘킹스맨의 프리퀄에 해당한다.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냈다. 배우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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