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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절친 배슬기 결혼 축하...“벌써 눈물이 나”
입력 2020-08-28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절친한 배우 배슬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은 본 네 얼굴 중에, 요즘이 가장 행복해 보이고 편안해 보여서 좋아. 결혼 축하해 슬기야. 가장 소중한 날들에, 서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혜는 고작 이 여섯 줄을 쓰면서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몰라. 결혼식날 벌써부터 걱정이야..사랑한다 내칭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화보 촬영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슬기와 들러리로 나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김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같이 찍으며 돈독한 우정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예비 신부 배슬기의 눈부신 미모와 청순한 김지혜의 비주얼이 빛난다.

배슬기는 27일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을 발표해 이틀째 화제가 됐다.
한편,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며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 에이스(최성욱)는 지난 2005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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