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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켠, 베트남서 4년만에 귀국…"자가격리 끝, 당분간 방송 활동 NO"
입력 2020-08-28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켠(본명 양상모, 38)이 4년 만에 베트남에서 귀국했다.
이켠은 2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14일..격리해제”라는 글과 자가격리 해제 문자를 받은 것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켠은 4년 째 해외에서 생활 중이었다. 지난 6월 이켠은 "보시다시피 현재 약 4년째 한국을 떠나 해외생활 중, 지금의 30대를 보내며 곧 다가올 제 40대까지 멀리 보았을 때 저는 방송 복귀에 마음이 전혀 없다"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켠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에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 복귀에 대한 질문에 이켠은 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거같아요 죄송”라고 답했다.
이켠은 1997년 그룹 유피(UP)의 4집 앨범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켠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안녕, 프란체스카', SBS '별을 따다줘',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tvN '환상거탑' 등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2014년 방송된 tvN '삼총사' 이후 이켠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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