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옛 방화차고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로 탈바꿈… 2023년 준공
입력 2020-08-28 09:45  | 수정 2020-09-04 10:04

2012년부터 공터로 방치된 서울 강서구 방화동 168-50 일대 옛 방화차고지 부지 2천864㎡에 2023년까지 주거단지가 건설된다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복합개발이 이뤄져 청년·신혼부부 주택 112호가 입주하며 저층부에는 열린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서서 입주민과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이런 복합개발을 위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자 김용미)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이날 공개했습니다.

시와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설계안을 구체화한 후 내년 말에 착공해 2023년 말에 준공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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