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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심경토로→감사 인사 "저 힘낼게요"
입력 2020-08-28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을지. 한 분 한 분 진심 어린 말씀들 깊이깊이 새기도록 할게요. 부족한 게 너무 많은 제가, 그런 제가 이런 큰 사랑 받아도 되는 건지.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저 힘낼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가은은 26일 SNS에 "혼자 아등바등 살아봤자 결국은 누군가의 가십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노력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돼버린다"라는 글을 올리며 힘든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정가은은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가정사를 언급하자 이에 불쾌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는 정가은이 이혼 후 양육비를 받지 못했으며 심지어 전 남편이 정가은의 통장을 이용해 금전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가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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