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 요양원 2곳서 18명 무더기 확진…건물 격리
입력 2020-08-28 09:01  | 수정 2020-09-04 09:07

경기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 소재 요양원 2곳에서 입소자 13명과 종사자 5명 등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 27일 이 요양원 간호조무사 A씨(남양주 126번)가 코로나19로 확진되자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을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씨 외에 입소자와 종사자 등 1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건물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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