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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이틀 연속 1위 등극, 30만 돌파[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8-28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테넷'은 27일 7만 8974명의 관객을 모았다. 사전 유료시사까지 합친 누적관객수는 30만 1426명이다.
‘테넷은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2위는 황정민 이정재 등이 출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1만 3525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19만 5923명이다.
3위는 엄정화 박성웅 등이 출연한 ‘오케이 마담으로 534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17만8237명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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