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티븐스 미 대사 "지금은 세 번째 변화 시기"
입력 2009-04-27 16:26  | 수정 2009-04-27 16:26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는 아직 긴장과 분단이라는 유산이 남아있는 한반도는 지금이 세 번째 변화의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고 나서 열린 특강에서 70년대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경제적 변화를 봤고 80년대에는 정치적 변화를 목도했다며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어 북한이 자유롭게 되도록 앞당기려면 6자회담 등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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