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2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8-28 07:00  | 수정 2020-08-28 07:31
▶ 신천지 때보다 심각…"3단계 격상 고민 중"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이 대구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때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아주 심각하게 고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 부산 해운대에서 세신사 확진…1,000명 접촉
부산 해운대구의 한 대형 온천에서 근무하는 여성 세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 세신사의 접촉자가 800명에서 1,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광주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방역 전시 상황"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시가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과 체육관 등에서와 집합 체육 활동이 금지되면서 광주가 사실상 '방역 전시 상황'에 놓였습니다.

▶ 수술 '절반'으로 뚝…응급실 진료 지연
전공의 파업이 1주일째 이어지면서 대형병원의 수술이 평소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이 있는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져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초선의원 20% 다주택자…7명은 3주택 이상
재산이 공개된 21대 초선 의원 149명의 약 20%가 2주택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주택 이상 보유한 의원이 7명이나 됐는데, 한 의원은 오피스텔을 29채나 보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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