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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 임수향에 바람 맞았다가 친구 폭력까지 ‘위기’
입력 2020-08-27 2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가 임수향 때문에 친구를 때렸다.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극본 조현경)에서는 오예지(임수향 분)를 만나려던 서환(지수 분)이 바람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하석진 분)은 서울 고모 집으로 가려는 오예지를 차에 태워서 바닷가로 데려갔고 깨어난 오예지는 커다란 보름달을 바라보며 황홀감에 젖었다. 바다에 뛰어든 서진은 오예지를 안고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자아냈다.
그 시각, 서환은 오예지에게 문자를 보내고 함께 땡땡이를 쳤던 곳에서 기다렸지만 친구가 오예지의 문자를 지운 바람에 바람을 맞고 말았다. 그는 선물을 갖고 나갔지만 물고기를 잡으러 나온 친구들에게 들켜 당황했다.
이에 서환의 친구 중 하나가 ”여자 기다리냐? 여자한테 선물하려고? 예지샘 맞지?라고 물었다. 이어서 그가 오예지의 몰카 영상을 언급하자 서환은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가했다.
한편, 16부작으로 편성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후 수요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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