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27 19:20  | 수정 2020-08-27 19:28
▶ 신규 확진 441명<"3단계 격상 논의 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백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3단계 격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국회 '셧다운'<이해찬·김태년 코로나 검사>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는 오늘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해당 기자와 한 공간에 있었던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도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구로 아파트 관련 확진자 총 32명>환기구 전파 아냐
어제까지 5명이 확진된 서울 구로 아파트와 관련해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부분 확진자들이 같은 라인에 살고 있어 환기구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환기구에서 채취된 검체가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감염경로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 "역대급이라더니"<또 빗나간 예보에 불신만>
태풍 바비가 역대급 강풍으로 전국에 큰 피해를 남길 것이란 전망과 달리 비교적 무난하게 물러갔습니다. 이동경로와 범위가 애초 예상과 달랐기 때문인데 시민들은 기상청 예보에 또 한 번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전공의 줄줄이 사직>대학병원 수술 '반토막'
의사 총파업 이틀째, 정부의 업무 개시 명령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줄줄이 사직서를 내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수술 건수를 반으로 줄이고 응급이 아닌 수술은 대부분 연기했습니다.

▶<"아베, 궤양성 대장염 재발">내일 기자회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잦은 병원행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했기 때문이라고 일본의 한 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 표명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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