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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공식입장 "선화예중 편입시험 합격…방송·학업 병행 예정"
입력 2020-08-27 17:02  | 수정 2020-08-27 17:56

가수 정동원 측이 학교 선화예중 편입 이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동원 측은 오늘(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동원이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했다. 지금까지와 같이 음악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학업에도 더욱 충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원 측은 "좀더 체계적으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학업을 위한 서울 생활 적응 및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사귀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마음으로 응원을 부탁 드리며 정동원이 속하게 될 학교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동원이 학교에서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동원은 어제(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합격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선화예술중학교가 교칙상 전공 관련 콩쿠르 외 다른 외부 활동을 금지하고 있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아내의 맛'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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