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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 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개봉 연기"(공식)
입력 2020-08-27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다.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측은 27일 9월 2일 개봉예정이었던 ‘기기괴괴 성형수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피해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개봉 일정은 추후 확정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며 관객들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거듭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기괴괴 성형수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하루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을 그린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개봉을 미루게 됐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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