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리원오브 준지 “1위 공약? 과감하게 눈 보여줄 것”
입력 2020-08-27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준지가 1위를 하면 눈을 보여주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온리원오브(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는 27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Produced by [ ] Part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밀은 신곡 '얼음과 불의 노래'를 앞두고 비주얼적으로 어떤 변신을 했냐는 질문에 보라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언급하며 "불의 빨강과 얼음의 파랑이 섞여 이런 보라색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이전 활동에 이어 앞머리로 눈을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한 준지는 "저도 조금의 변화가 있었다. 염색을 했고 눈에 힘을 주고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열심히 해서 1위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저의 눈을 과감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는 그루비룸과 협업한 곡으로 세계적 블록버스터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원작이 불과 얼음의 싸움을 그렸다면, 온리원오브는 현실 속 남자와 여자에 빗대어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RS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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