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욱준…정진웅, 차장검사 승진
입력 2020-08-27 16:39 
법무부가 고검 검사급 이하 검찰 중간간부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김욱준 현 서울중앙지검 4차장, 2차장에는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이 임명됐습니다.

3차장은 구자현 현 법무부 대변인, 4차장은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가 맡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2차장에는 오현철 현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지난달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 카드 압수수색 과정에서 '독직 폭행' 논란을 일으켰던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광주지검 차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국회에 파견 나갔던 박철우 부장이, 대검 대변인에는 이창수 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임명됐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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