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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어떻게아직도이렇게` 싱어롱 챌린지...정승환·샘김 지원사격
입력 2020-08-27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가 진행 중인 싱어롱 챌린지가 화제다.
니브는 공식 SNS를 통해 샘김을 시작으로 정승환, HYNN(박혜원), 크래비티 우빈과 함께 한 신곡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 싱어롱 챌린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리스너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상 속 니브는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샘김의 기타 연주가 더해진 라이브 영상을 시작으로 니브는 정승환, HYNN, 크래비티 우빈과 듀엣을 이뤄 감성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처럼 니브의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 싱어롱 챌린지는 동료 뮤지션들의 지원사격 속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니브가 곡 작업에 도움을 줬던 샘김과 HYNN, 크래비티 우빈 등이 동참한 가운데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아티스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니브는 지난 12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싱글 'bandages(밴디지스)'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는 감성적인 기타와 팝 그리고 알앤비가 혼재한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으로, 니브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니브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한층 애틋함을 배가했다.
한편, 니브는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신예답지 않은 탁월한 음악성으로 '뮤지션의 뮤지션' 수식어를 꿰찼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 니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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