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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스팸 댓글에 ‘사이다’ 대처...“내 불쾌한 마음을 압니까?”
입력 2020-08-27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성인 스팸 댓글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장성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가수 태연의 영상과 함께 태연님은 나밖에 모르시는 것 같아" #태연님은 #성규바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인 가운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성인 스팸 댓글도 있었다.
장성규는 "나랑 데이트 하고 싶은 사람 있어?"라는 스팸성 댓글에 없어”라고 단호하게 답글을 달았다. 또 내 가슴 크기를 누가 압니까?”라는 성희롱적 댓글에는 내 불쾌한 마음을 니가 압니까?”라고 ‘사이다 대처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단호하다. 댓글이 꿀잼”, 댓글 보고 빵터졌다”, 이 형 너무 웃기다. 답을 왜 달아줘?” 등 장성규의 단호한 대처에 환호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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