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돼지인플루엔자 총력 대처
입력 2009-04-27 13:58  | 수정 2009-04-27 13:58
일본 정부가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검역 강화 등의 대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아소 다로 총리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일본도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내 감염을 막기 위한 검역 강화와 함께 불필요한 혼란을 막기 위해 국민에게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국가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각 성과 현이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감시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파나소닉과 샤프 등 일반 기업들도 이번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멕시코로의 출장을 보류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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