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통행료 1천만 원 체납 적발
입력 2009-04-27 13:58  | 수정 2009-04-27 19:03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 13대를 적발해 차량을 강제로 인도하거나 현장에서 미납금액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차량 가운데는 2006년부터 무려 1,041회에 걸쳐 고속도로를 무단으로 이용하고 통행료 978만 원을 체납한 차량도 있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는 체납통행료를 받으려고 독촉장을 보내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했지만, 앞으로는 상습 체납 운전자를 고소하고 차량을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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