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 1인 가구 잡는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입력 2020-08-27 10:24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사진 = 대림건설·대림코퍼레]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싱글슈머'의 영향이 부동산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싱글슈머는 싱글과 소비자 컨슈머의 합성어다. 1인 가구로 살면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을 지칭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아낌없이 소비하는 특성이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 싱글슈머가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으로 삶의 질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싱글슈머의 특징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거나 주로 아파트에 적용되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천장고를 높이거나 커뮤니티 등을 마련해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는 등 맞춤형 상품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각 실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물론,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 청약 결과 1208실의 대단지임에도 평균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소형 평형인 전용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게 이용할 수 있고,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지하철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