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뜰 족 겨냥한 제품 ‘인기’
입력 2009-04-27 10:30  | 수정 2009-04-27 10:32
[앵커 멘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비교적 가격이 싼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제조업체들도 이런 흐름에 맞춰 알뜰 족을 겨냥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최근 한 중소기업에서 출시한 저가형 MP3입니다. 이 제품은 MP3 핵심기능만 탑재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인터뷰 1 : 변우영 / BBT 대표]
경기도 조금 어렵기 때문에 많은 기능을 넣은 고가의 제품보다는 핵심기능만 있는 적정한 가격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는 대세이다...”


[기자2]
이어폰을 꽂으면 전원이 켜지고 빼면 전원이 꺼지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또 두 가지 버튼으로 전체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2 : 변우영 / BBT 대표]
기능이 간단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작동 법 설명은 10초간 한 번만 들으시면 다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고...”


[기자3]
가격은 낮추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알뜰제품.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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