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돼지독감, 여행·항공업계 '비상'
입력 2009-04-27 09:34  | 수정 2009-04-27 11:01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돼지독감으로 여행과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시티와 멕시코주 등은 이미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됐고, 미국과 뉴질랜드, 프랑스 등에서도 돼지 독감 의심 환자가 발견되면서 세계적인 유행병 가능성이 제기되자 업계는 미주 지역 등에 대한 취소 사태 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역시 돼지 인플루엔자가 미주 쪽으로 확산하면 회복 조짐을 보이던 여행 수요도 급격하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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