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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이동국 선수 트로피 방 직접 확인… 축구♥ ‘소원성취’
입력 2020-08-26 22: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이동국의 트로피들을 구경하며 소원 성취했다.
2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동국과 5남매의 집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의 의뢰로 오남매의 집에 서프라이즈로 F4 멤버들이 출격했다. 특히 시안 군은 영탁에 대한 팬심을 SNS와 방송을 통해서 밝힌 바 있다. 5남매는 F4와 서로 짝꿍을 해서 마주했고 꿈이야. 생시야”라며 눈물을 글썽거릴 정도로 격하게 반겼다.
한편, 이동국은 딱 보면 안다”면서 임영웅의 축구 솜씨를 칭찬했다. 이에 임영웅은 이동국 선수의 트로피가 보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F4 멤버들은 오남매를 위햔 서프이즈를 준비하느라 트로피와 상패 등을 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트로피 방이 따로 있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각종 토로피와 상패를 본 트롯맨들은 그야말로 K리그 박물관을 관람한 듯 탄성을 내질렀다. K리그 최초로 통산 200골을 달성한 사인볼을 비롯해서 다양한 업적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에 이찬원은 2009년도 전북 현대 입단하신 걸로 안다. 그해 우승하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프로 23년차 이동국에게 수많은 상과 트로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 그는 신인상이 가장 특별한 상인 것 같다”라며 인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에 대한 의미를 짚었다.
또한 이동국은 많이 기억해주는 상은 아시아청소년 한일 결승전에서 180도 터닝슛이었다”라며 그때 득점왕을 탔는데, 이사 다니다가 발만 남았다”라며 득점왕 수상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트로피 룸에서 화려한 트로피가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이동국은 취미로 골프를 자주 나갔다”라며 축구와는 또 다른 트로피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은 이동국의 축구 역사가 다 여기 있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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