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동국子 시안, “영탁 ‘막걸리 한잔’ 좋아해” 영탁 찐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이동국이 F4 찐팬인 오남매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이동국이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찐팬인 5남매를 위해서 서프라이즈 작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붐은 인천 송도에 사는 5남매 다둥이 아빠한테 편지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뢰인 직업이 스포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수이고, 대한민국 영웅”이라고 이동국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편지에서 이동국은 F4가 보고 싶어서 상사병에 걸렸으니 빨리 와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은 영탁에 대한 찐팬심으로 유명했다. 시안은 영상에서 제가 형아 노래를 완전 좋아한다. ‘막걸리 한잔 좋아한다. 아빠가 ‘막걸리 엄청 좋아한다”라고 애교 넘치는 팬심을 드러냈다.

시안의 소식을 알고 있는 영탁은 제가 SNS를 찾아서 꼭 만나자고 댓글도 달았다”라고 시안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에 붐은 5남매만 모르고 있다”라며 이동국과 뽕숭아학당만 알고 서프라이즈 대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그 시각, 이동국의 집에서는 5남매가 트롯맨 F4에 대한 팬심으로 가득했다. 특히 시안은 매일 영탁 삼촌을 보는 게 소원이라고 달한테 기도하면서 잔다는 증언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동국이 시안에게 아빠가 영탁 삼촌이라고 생각해 봐라”라고 연기를 제안했지만 시안은 그냥 아빠잖아”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5남매는 영탁의 ‘찐이야 노래에 맞춰 칼 군무로 ‘1일 1찐 흥 폭발한 모습으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