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찬성 76.6%…지급 범위는 '팽팽'
입력 2020-08-26 19:32  | 수정 2020-08-26 20:39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76.6%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찬성 응답 가운데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대답이 40.5%, '선별적으로 지급하자'는 36.1%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지만, 범위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거죠.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2위도 연일 이 문제로 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MBN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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