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세계 5위 금 보유국…1,054톤 확보
입력 2009-04-27 05:29  | 수정 2009-04-27 05:29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이 세계 5위의 금 보유국이 됐습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작년 말 현재 금 보유량이 천 54톤으로 지난번 통계를 발표했던 2003년에 비해 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금 보유량은 이로써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5위가 됐습니다.
이런 소식에 지난 주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0.9% 올라 온스당 910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주에만 5%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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