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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죽음`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에 반응 폭발
입력 2020-08-26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추리 소설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작품을 영화화한 ‘나일 강의 죽음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베일을 벗은 ‘나일 강의 죽음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이 가히 폭발적이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됨과 동시에 스토리, 배우, 미쟝센 등 어느 것 빠짐없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명작의 탄생을 기다린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나일 강의 죽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예고편만 봤는데 몰입감 미침!!”, 감각적이고 흥미진진한 예고편”, 치명치명하니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등 숨막힐 듯 전개되는 스토리와 화려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이 ‘나일 강의 죽음만의 확연한 볼거리와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전했다.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후 3년 만의 스크린으로 돌아온 케네스 브래너표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에 대해서도 뜨거운 반응이다. 예비 관객들은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 중에 최고였던거 같음!”, ‘오리엔트 특급 살인도 정말 인상 깊게 봐서 이번 작품도 기대가 큽니다” 등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관심 역시 쏟아졌다.
이번에도 배우진 상당하네요 에마 매키 영화에선 어떨지 궁금합니다” 케네스 브래너 열일하는군요”, 캐스팅도 찰떡이넹” 등 잔혹한 삼각관계의 중심에서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세 남녀와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의 케네스 브래너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실제 아가사 크리스티가 겪은 삼각관계를 모티브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작품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영화 제작에 남다른 애정을 전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 및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다.
‘원더 우먼 시리즈의 배우 갤 가돗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미 해머가 잔혹한 삼각관계에 놓인 상속녀 ‘리넷과 그의 남편 ‘사이먼 역을 연기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매혹적인 이집트의 풍경과 초호화 선상 위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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