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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선화예중 편입시험 합격...색소폰으로 시험 응시[공식]
입력 2020-08-26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에 합격했다.
26일 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동원이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특기인 색소폰으로 편입시험에 응시, 음악부 관악 부문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정동원은 올해 고향 하동 소재 일반 중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출연 후 보다 전문적인 음악 공부를 위해 예술중학교 편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화예중은 국내 명문 예술 중학교로 성악가 조수미, 무용가 강수진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한편 ‘트롯 신동으로 불리는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전체 5위로 경연을 마친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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