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환불원정대` 엄정화, 98년 사진 소환..."한창 사랑받을 때"
입력 2020-08-26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추억의 사진을 소환했다.
엄정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로 받은 98년도의 내 모습. 팬이 찍어준 것 같아요. 한창 사랑받을 때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팬에게 손을 흔들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지금과 다를 것 없이 완벽한 이목구비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풋풋한 귀여움까지 느껴진다. 아직 젖살이 다 빠지지 않아 오동통한 볼로 귀여움을 뽐내는 과거 엄정화의 사진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지금도 너무 사랑받고 있어요", "정말 귀여웠다. 지금보니 어린 게 느껴지네", "지금이랑 하나도 다를 게 없다. 자기관리의 신", "예나 지금이나 예쁜 엄정화" 등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엄정화는 1993년 1집 앨범 ‘Sorrowful Secret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정상급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엄정화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그룹 환불원정대에 맏언니로 합류하며 가수로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등 센 언니 4인방으로 구성됐으며 제작자로는 은 '지미유' 유재석이 나선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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