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지역 복지시설에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고래인형 전달
입력 2020-08-26 15:18 
신용민 사회공헌부 부장(오른에서 두번째)와 김동환 울산백혈병소아암협회지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관계자들이 고래인형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 1층 로비에서 당사 임직원과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고래인형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래인형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이자 친환경 캠페인인 '새활용, 쓰임 재발견'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인형 총 400개가 소아암협회와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이 지역 내 뿐만 아니라 외부로 확산되어 친환경, 비대면,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다양하면서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